by임종윤 기자
2005.08.25 15:55:24
[이데일리 임종윤기자]휴대폰 외장부품 전문제조업체인 도움(078610)이 제품력 강화를 위해 디자인 회사를 설립, 계열사로 편입시켰다.
도움은 25일 공시를 통해 최근들어 제품 디자인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어 이를 강화하기 위해 이동통신기기 및 전자제품의 디자인과 목업 제작을 전문으로 하는 두앤비디자인(주)를 설립해 계열사로 편입시켰다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디자인회사 설립을 계기로 휴대폰 외장 부품 제조부문에서 디자인, 조립에 이르기까지 Turn-key OEM 생산체제를 완성하게 돼, 차별화된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게 되는 것은 물론 시장 및 거래선 다변화 전략에도 박차를 가하게 됐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