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이주영 기자
2026.02.05 07:09:43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오레일리 오토모티브(ORLY)가 시장 예상에 못 미치는 분기 실적과 다소 보수적인 연간 가이던스를 발표하며, 시간외 거래에서 5% 가깝게 밀리고 있다.
4일(현지시간) 정규장 거래에서 0.37% 하락 마감한 오레일리 오토모티브는 현지시간 이날 오후 5시 5분 시간외 거래에서 4.64%나 하락하며 92.25달러에서 움직이고 있다.
이날 정규장 거래 이후 오레일리오토모티브는 지난 2025년 4분기 주당순이익(EPS) 0.71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애널리스트 예상치인 0.72달러를 소폭 하회한 결과다. 다만 분기 매출은 44억1000만달러로 컨센서스였던 43억9000만달러를 웃돌았다.
2026년 가이던스도 시장의 기대치를 밑돌았다. 오레일리 오토모티브는 2026 회계연도 연간 EPS 추정치를 3.10달러에서 3.20달러 사이로 제시했다. 이는 시장 컨센서스인 3.32달러보다 낮은 수준이다. 연간 매출 가이던스 역시 187억달러에서 190억달러 사이로 내놓으며, 컨센서스 상단인 190억달러에 겨우 턱걸이하거나 그에 못 미칠 것으로 내다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