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임유경 기자
2023.09.07 12:34:50
"사장님 위한 금융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것"
[이데일리 임유경 기자] 대출 중개·관리 핀테크 핀다(공동대표 이혜민·박홍민)는 인터넷전문은행인 케이뱅크와 손잡고 개인사업자를 위한 대출 상품을 입점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제휴를 통해 입점한 케이뱅크 ‘사장님 신용대출’은 100% 비대면 상품으로 지점 방문이나 서류 제출 없이 3분 이내에 최저 금리 4.63%, 최대 대출한도 1억원까지 실행할 수 있다. 중도상환수수료도 없다. 가입 대상은 사업기간이 1년 이상인 단독 명의의 개인사업자로, 휴·폐업 없이 현재 3개월 이상 연속된 매출이 있고, 연소득 1000만원 이상의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대출 기간은 만기일시 1년(최대 10년까지 연장 가능) 또는 원리금균등분할상환 최장 3년 중 선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