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명본웨딩, '스페셜 웨딩' 서비스 출시... 예비부부 공략

by김정유 기자
2017.03.31 09:41:25

사진=대명본웨딩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웨딩컨설팅업체 대명본웨딩은 스몰웨딩, 트레딩, 싱글웨딩 등으로 구성된 ‘스페셜 웨딩’ 상품을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스페셜 웨딩 서비스는 기존의 스드메(스튜디오, 드레스, 메이크업) 패키지를 기본으로 한 웨딩 플래닝 서비스와 달리 예비부부 맞춤형으로 선택의 폭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 단순히 규모를 작게 했던 기존 스몰웨딩의 단점을 보완, 불필요한 절차와 비용을 줄였다.

여행(Travel)과 웨딩(Wedding)을 결합한 트레딩 상품은 여행과 웨딩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예산을 고려해 여행 지역과 촬영 패키지를 선택할 수 있어 합리적 서비스로 통한다.



또한 싱글 웨딩은 미혼남녀가 혼자 또는 친구들과 함께 웨딩 화보 촬영을 하는 서비스다. 실제 싱글 웨딩 촬영 고객은 20~30대 여성들이 대부분으로 인생의 가장 아름다운 순간을 웨딩 화보를 통해 간직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권성호 대명본웨딩 대표는 “대명본웨딩은 국내 유일 대기업 계열 웨딩 컨설팅 회사인 만큼 국내 웨딩 시장 활성화는 물론 결혼을 준비하는 예비부부들이 스마트한 소비를 할 수 있도록 많은 고민을 하고 있다”며 “올해는 기존의 웨딩 패키지 상품 보완은 물론 트레딩 상품의 지역 확장과 함께 리마인드 웨딩 서비스 등 신규 웨딩 서비스를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