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보경 기자
2017.02.16 10:01:35
[이데일리 김보경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충남천안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신규 오픈하고 충청권 시장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볼보자동차의 공식 딜러인 코오롱 오토모티브가 운영하는 천안전시장은 연면적 약 1893㎡ (573평), 지상 4층 규모로 조성됐다.천안전시장은 총 4층 규모로, 9대 차량을 전시할 수 있는 전시장 및 일일 25대 이상 처리 가능한 서비스센터를 함께 운영한다.
천안전시장의 전체적인 콘셉트는 스웨디시럭셔리브랜드로서의 정체성을 반영했다. 볼보자동차만의 스칸디나비안 감성 콘셉트인 ‘볼보리테일익스피어리언스’를 외관 및 내관 디자인에 적용한 것. 명품관 느낌이 나는 외관은 야간에 다양한 색상으로 바뀌는 조명으로 북유럽의 오로라를 연상시킨다. 내부는 스웨덴 가정의 거실에 온 듯한 인테리어로 심플하면서도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해 고객에게 편안하고 안락함을 제공한다.
천안전시장에는 고객들이 직접 차량 컬러를 비교하고, 천연가죽을 체험하면서 상담할 수 있는 카스튜디오와 스웨디시 라이프 스타일 관련 제품을 직접 경험해 볼 수있는 콜렉션 쇼케이스도 운영한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이번 천안전시장을 오픈함에 따라 18개의 전시장과 17개의 서비스센터를 갖추게 됐다. 올해 볼보자동차는상반기에만 4개의전시장과 4개의서비스센터를오픈하는등, 연말까지 총 22개의 전시장과 22개의 서비스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