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박지혜 기자
2016.11.07 10:24:25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남자한테 참 좋은데…”라는 TV 광고 멘트로 유명한 김영식 천호식품 회장이 나눔로또 2등 당첨금을 출산지원금으로 내놓았다.
김영식 회장은 지난달 29일 제726회 나눔로또 2등에 당첨돼 4860만원을 받았다. 식품업체 회장의 로또 당첨은 기부로 이어졌다.
2년 전부터 매주 로또 복권 200장씩을 구입한 그는 만나는 사람에게 복권을 나눠줬다고. 그렇게 나눠주고 남은 것 중 한 장이 2등에 당첨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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