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영기 금투협 회장, “금융투자업계, 사회적 책임 위해 노력”

by이명철 기자
2015.07.15 11:16:56

임직원들과 한사랑마을서 봉사활동 및 기부금 전달

황영기 한국금융투자협회 회장(둘째줄 오른쪽에서 여섯째)이 15일 한사랑마을 봉사활동 현장에서 임직원 등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한국금융투자협회 제공)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한국금융투자협회는 경기도 광주 중증장애인 생활시설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한사랑마을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기부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황영기 금융투자협회장과 임직원 7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생활관·식당 청소, 식사보조와 장애인 생일잔치, 협동화그리기 등을 함께 진행했다.



황 회장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태 이후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사랑마을에 위로와 격려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금융투자업계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금투협은 상반기 복지시설아동을 위한 문화체험 봉사활동과 1사1촌 초등학생 초청 경제교육, 영등포 장애인 사랑나눔의 집 급식봉사활동 등을 실시했다. 하반기에도 업계 공동 사랑의 김치 페어, CEO 재능기부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