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하지나 기자
2014.02.17 13:20:07
[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부동산 시장이 회복기미를 보이면서 건설주도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17일 오후 1시16분 현재 GS건설(006360)은 전일대비 12.40%(3750원) 오른 3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산업(012630), 대우건설(047040) 대림산업(000210)도 4~7%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전셋값 상승세가 지속되자 수요자들이 점점 매매로 돌아서면서 주택 가격이 지난해부터 상승하고 있다.
실제로 거개량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부가 집계한 주택 매매거래 동향 및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지난 1월 주택 매매는 전국적으로 5만8846건에 달해 전년 동월(2만7070건)보다 117.4%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