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보리 기자
2010.01.04 13:19:57
재구매고객 50만원 지원..차량용 블랙박스 등 제공
[이데일리 김보리기자] 쌍용자동차는 2010년형 5개 모델 출시를 기념해 이달 자사 차량을 사면 최대 120만원을 할인해준다.
쌍용차(003620)는 1월 한달간 신차구입비 지원과 재구매 할인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우선 체어맨 H, 렉스턴, 카이런, 액티언, 액티언스포츠, 로디우스 구매 고객에게는 50만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신차 기준으로 쌍용차를 재구매할 경우 50만원을 추가로 할인해 주는 `로열티 프로그램`도 실시한다.
개인사업자나 법인사업자가 레저용 차량(RV)차종을 구매할 경우 추가로 2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번창 지원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신차 구입 지원비 혜택을 받지 않는 경우에는 다양한 할부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다. 렉스턴 등 SUV모델을 구매 고객의 경우 선수율 15% 이상을 초기에 납입하면 1년차는 8.9%의 이율이 적용되고 2~3년차에는 무이자가 적용된다. 또 선수율 5% 이상 납입 시 6.9% 저리 유예할부 선택이 가능하다.
쌍용차는 또 체어맨H 구매고객에게 출고 기념품으로 차량용 블랙박스를, 렉스턴·카이런·액티언 출고 고객에게는 `엡손 포토프린터`를 증정하는 `올 뉴 2010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밖에 오는 3월 31일까지 쌍용차 `2010 이벤트 홈페이지`에서는 퀴즈행사도 열어 2010명을 추첨해 차량용 블랙박스, 영화예매권, 스타벅스 기프트권 등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