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발명진흥회, 올해 정규직 공채 선발…15명 이내
by박진환 기자
2023.06.01 11:21:21
지식재산사업관리 및 시스템 개발·정보화 운영 등 2개 분야
[이데일리 박진환 기자] 특허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발명진흥회는 올해 정규직(6급, 채용형 인턴) 채용 절차를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채용인원은 15명 이내로 모집분야는 △지식재산사업관리 △시스템 개발 및 정보화 운영 등 2개 분야이다. 원서접수는 2~15일 한국발명진흥회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이번 채용은 NCS(국가직무능력표준) 중심의 블라인드 방식으로 연령, 성별, 출신 등의 제한이 없는 열린 채용 방식이다. 사회형평적 채용 확대를 위해 기초생활수급자, 북한이탈주민, 한부모가족, 다문화가족 등에 가점이 부여된다. 채용절차는 서류전형, 필기전형, 역량면접, 최종면접 등으로 진행된다. 최종합격자는 오는 8월 임용 예정이며, 최종합격자들은 5개월간 채용형 인턴으로 근무 후 근무성적 등의 평가를 통해 정규직으로 전환된다. 손용욱 발명진흥회 상근부회장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족 등 사회형평적 채용을 확대해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며 “4차 산업혁명시대를 이끌어갈 우수하고 창의적인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