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대 인천캠, 남동구와 일자리 창출 협약

by이종일 기자
2018.12.24 11:36:51

양 기관, 직업훈련 교류·맞춤형 인재양성 ''맞손''
김월용 학장 "실업난 극복 위해 최선 다할 것"

김월용(왼쪽에서 3번째) 한국폴리텍대 인천캠퍼스 학장이 인천 남동구 구청장 집무실에서 이강호(왼쪽에서 4번째) 구청장과 청·장년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한 뒤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 = 한국폴리텍대 인천캠퍼스 제공)
[인천=이데일리 이종일 기자] 한국폴리텍대 인천캠퍼스는 최근 인천 남동구와 청·장년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고 24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다양한 직업훈련을 교류하고 지역산업과 인력수요에 맞는 교과과정을 운영해 맞춤형 인재를 양성한다.

또 인천 남동구에서 재직근로자를 위한 맞춤형 직무향상 교육훈련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산업체 근로자와 기업의 생산성 향상에 기여한다.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도 협력한다.



남동구 구청장 집무실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김월용 한국폴리텍대 인천캠퍼스 학장, 이강호 남동구청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김월용 학장은 이 자리에서 “한국폴리텍대와 남동구의 학·관 상생협력을 통해 인력양성, 재직자 직무능력 향상, 일자리 창출, 실업난 극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