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2016 집합건물 관리 시민아카데미' 개최

by양희동 기자
2016.05.25 11:15:00

[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서울시는 다음달 10일과 17일 이틀간 중구 세종대로 시민청 지하 2층 ‘태평홀’에서 집합건물의 구분소유자, 점유자 및 관리인, 관리단의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2016년 서울시 집합건물 관리 시민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총 3회로 진행되는 이번 강의에선 149가구 이하 공동주택과 오피스텔 등 준주택, 도시형 생활주택 등 주거용 집합건물 및 상가, 업무용 시설의 비주거용 집합건물 등의 관리 특징을 비교하고 집합건물관리 분쟁 사례 및 판례 소개한다. 또 집합건물의 관리비 구성요소 해설과 시설, 행정, 회계처리 등 집합건물 관리에 관한 필요한 역량과 지식 습득을 할 수 있다.



교육 희망자는 26일부터 6월 3일까지 서울시 집합건물 통합정보마당 홈페이지와 주택관리사협회 홈페이지, 자치구 홈페이지 등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kjy0521@seoul.go.kr) 또는 자치구 건축과, 서울시 주택정책과 집합건물관리팀 등으로 선착순 제출하면 된다. 참가 인원은 120명으로 한정된다.

△교육 일정. [자료=서울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