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존스홉킨스대와 ‘신약개발’ 공동연구

by신하영 기자
2013.11.19 13:49:28

[이데일리 신하영 기자] 건국대가 존스홉킨스대와 연구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신약개발을 위한 공동연구에 착수한다.

건국대 생명특성화대학은 19일 오전 교내 행정관에서 존스홉킨스대 의대와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줄기세포를 이용한 신약개발을 위해 공동 연구를 진행하게 된다.



첫 협력 사업은 이날 오후 열리는 신약개발에 관한 국제심포지엄이다. 이 자리에선 줄기세포를 이용한 동식물 과학연구와 바이오산업 전망 등이 논의된다. 건국대 강린우(생명과학전공)·김동은(생명공학과)·도정태(동물생명공학과)·김수기(동물자원과학과) 교수과 마리오 암젤 존스홉킨스대 교수가 참석한다.

건국대가 존스홉킨스대 의대와 신약개발 공동연구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