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박종민 기자
2013.08.01 14:54:13
[이데일리 e뉴스 박종민 기자] 경북 경찰청 소속 신입 여경 5명의 ‘여자경찰 빠빠빠’ 영상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는 ‘착한운전 마일리지 홍보 영상물’로 최근 인기 그룹 크레용팝의 ‘빠빠빠’ 무대를 패러디한 영상이다.
영상에서 여경 5명은 교통 근무복을 입고 일명 ‘직렬 5기통 엔진춤’ 등의 댄스를 추며 노래를 부르고 있다. 착한운전 마일리지 제도를 홍보하는 내용으로 개사한 것이 인상적이다.
영상에 출연한 이들은 지난해 7월 임용된 1년차 동기생들로 이수현, 이향진(포항남부서), 김유리(칠곡서), 한경미(예천서), 전예지(군위서) 순경이다. 앳된 얼굴과 깜찍한 율동으로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내고 있다.
해당 영상은 현재 유튜브 등 인터넷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유튜브에서는 27만6000여명이 조회했으며 600개에 가까운 댓글이 달렸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도 실시간으로 퍼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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