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염지현 기자
2013.07.09 15:16:27
우리돈 4450억 원에 팔려
[이데일리 염지현 기자] 런던 금융가의 대표적인 랜드마크인 로이즈 보험 본사 빌딩이 중국 보험업체 핑안(平安)에 매각됐다.
영국 일간지 가디언은 8일(현지시간) “세계적인 건축가 리처드 로저스가 설계한 로이즈 빌딩이 2억 6000만 파운드(약 4450억 원)에 핑안 보험에 팔렸다”며 “이에 따라 빌딩 소유권은 독일 자산 운용사 코메르츠 레알에서 중국 핑안 보험으로 넘어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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