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류의성 기자
2011.08.04 15:09:57
폐수 발생량 줄이고 전력사용 최소화
[이데일리 류의성 기자] GS건설(006360)은 하수 재이용 기술이 한국환경산업기술원으로부터 녹색기술 인증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이 기술은 역삼투막 농축수와 경제적 세정주기 자동산정기법을 이용, 하수처리수를 공업용수로 재이용하는데 적용된다. 폐수 발생량을 줄이고, 고압펌프의 전력사용량을 최소화한다.
이영남 GS건설 기술본부장(CTO) 부사장은 "하수 재이용기술은 물 부족 국가를 중심으로 시장이 확대되고 있다"며 "이번 기술은 하수재이용 사업의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