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조태현 기자
2010.03.03 14:25:11
임종욱 부회장 전격 퇴임…상임고문 위촉 예정
[이데일리 조태현 기자] 임종욱 대한전선(001440) 대표이사 부회장이 전격 퇴임했다. 후임 대표이사에는 강희전 사장이 선임됐다.
강희전 신임 대표는 입사후 줄곧 전선사업에만 종사해왔다. 이에따라 이번 대표이사 교체는 앞으로 대한전선이 과거보다 본업에 집중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되고 있다.
대한전선은 3일 진행된 이사회에서 임종욱 부회장이 대표이사 사임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