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원다연 기자
2025.03.13 09:08:18
[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SAMG엔터가 글로벌 캐릭터 지식재산권(IP)사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다는 증권가 평가 속 13일 52주 최고가를 기록했다.
엠피닥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6분 현재 SAMG엔터(419530)는 전 거래일 대비 4.28% 오른 3만 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3만 500원까지 오르며 52주 최고가를 경신했다.
주지은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아직 연간 영업흑자 달성을 예견하기는 이른 시점이지만, 체급이 큰 업체들과의 라이선스 계약 체결 증가 추세 및 SM엔터테인먼트와의 협업을 감안한다면 무리 없을 것”이라며 “차세대 IP 지속 발굴, 라이선스 활용처 다변화를 고려한다면 이제는 글로벌 캐릭터 IP사와 견주어도 손색없고, 글로벌 캐릭터 IP사 평균 PER은 27배로 여전히 상승 여력이 남아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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