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리에이치, 2021 대구 액티브 시니어 박람회 참가
by이윤정 기자
2021.11.12 14:24:07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대구시가 주최하고 대구테크노파크 바이오헬스융합센터에서 주관하는 시니어를 위한 국내 전문 전시회인 ‘2021 대구 액티브 시니어 박람회’가 11월 10일부터 12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렸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이번 박람회는 시니어 관련 혁신제품과 기술, 서비스부터 취업, 재테크, 취미생활 등과 관련된 기업 총 165개사, 300 부스 규모로 구성되어 시니어들이 행복한 삶을 살아가고 더 나아가 건강을 유지하도록 다양한 분야의 다양한 솔루션을 펼침으로써 많은 관람객의 눈길을 끌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이번 박람회에 참가한 ㈜쓰리에이치 부스를 방문했으며 정영재 회장과 만나 제품에 대한 설명과 더불어 의료기기 관련 기술 교류 및 향후 발전 계획에 대한 담소를 나눴다.
쓰리에이치는 지압침대를 개발한 기업으로 기술력과 브랜드 가치를 인정받아 최근 ‘2020년도 세계일류상품 및 생산기업’, ‘대구시 스타기업 100’ 등에 선정된 바 있으며 이달 제2공장 준공식을 앞두고 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이번 시니어박람회를 통해 어르신들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제2의 인생을 설계하기 위한 장이 될 것”이라며 “시니어 산업에 대한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