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현대삼호중공업 강세 `눈길`

by증권부 기자
2008.02.11 16:23:47

[이데일리 증권부] 11일 장내 보험주들이 약세를 보인 가운데, 장외 생보사들도 약보합을 보였다.
 
삼성생명(73만5000원)과 금호생명(3만1000원)은 각각 0.68%, 1.59% 하락했다. 미래에셋생명(4만2050원)은 0.24% 하락했고, 동양생명보험(2만5500원)은 가격 변동이 없었다.
 
장내 삼성계열주들은 약세를 보인 반면, 장외 삼성계열주들은 혼조세를 보였다. 삼성SDS(5만9500원)와 삼성네트웍스(7900원)는 각각 0.42%, 1.94% 상승했다. 시큐아이닷컴 1만1950원(-2.45%), 서울통신기술 2만4150원(-2.03%)으로 약세를 보였다.
 
위아를 제외한 장외 범현대계열주들은 강보합권에 머물렀다. 현대삼호중공업은 상장을 위한 감사인 지정신청 소식이 전해지면서 7.89% 오른 10만2500원을 기록했다. 현대아산(3만2500원)과 현대택배(1만1000원)는 각각 6.56%, 3.77% 상승했고, 위아(2만8750원)는 0.86% 하락했다. 현대카드(1만4000원)와 현대홈쇼핑(3만6500원)은 보합.
 
포스코계열주인 포스코건설(12만5500원)과 포스콘(9만5000원)은 각각 1.57%, 3.55% 하락했다.
 
장외 게임관련주는 제이씨엔터테인먼트를 제외하고 약보합을 보였다. 제이씨엔터테인먼트(1만500원)는 3.96% 상승했고, 엠게임(2만3600원)은 0.84% 하락했다.
 
승인종목인 제너시스템즈(6500원)와 메타바이오메드(7400원)는 각각 4.0%, 2.07% 상승했고, 고영테크놀로지(5900원)는 3.28% 하락했다. 그밖에, 심사청구종목인 타운마이닝컴파니(6400원)는 3.76% 하락했고, 승인종목인 세미텍(5000원)과 예스이십사(7150원)는 보합으로 마감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