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맥스 독일 스페셜 호프 2020 출시
by김보경 기자
2020.08.19 10:30:29
하이트진로, 맥스 독일 스페셜 호프 2020 출시
가장 인기 많았던 독일 호프 에디션, 11년전 가격 출시
[이데일리 김보경 기자] 전 세계의 다양한 호프를 사용해 특별한 맥주 맛을 선사하는 맥스의 스페셜 호프 에디션이 돌아왔다.
하이트진로는 국내 최초 100% 올 몰트 맥주 맥스의 한정판 제품인 ‘맥스 독일 스페셜 호프 2020’을 21일 한정수량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에디션은 지금까지 출시된 10번의 스페셜 호프 에디션 중 가장 많은 사랑을 받아 3번이나 출시된 독일 스페셜 호프를 선택, 캔 제품은 11년 전 최초의 스페셜 호프 가격으로 출시한다.
‘맥스 독일 스페셜 호프 2020’은 독일 할러타우 지역 홉의Super Clean Herbal 향이 싱그럽고 섬세한 풍미를 극대화시켜 정통 독일바이에른 스타일의 맥주를 완벽히 구현했다. 또 스페셜 호프의 콘셉트를 캔에 반영, 독일 국기를 활용한 디자인을 적용해 정통 독일 스타일의 올 몰트 맥주를 연상하게 했다.
알코올 도수는 4.7도이며, 두 가지 용량의 캔(355㎖, 500㎖) 제품과 생맥주(20ℓ)로 출시한다. 대형마트등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생맥주는 크라운 호프와 공동마케팅을 진행하여 전국에 있는 약 300여개 매장에서 단독 판매한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 상무는 “여러가지 사회적 이슈로 심신이 지친 소비자들과 침체된 시장의 활력을 되살리는데 도움이 되고자 착한 가격, 향상된 품질로 재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맛에 대한 끝없는 연구로 보다 많은 소비자들에게 최고의 맥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하이트진로는 보다 많은 고객들이 다양한 호프를 경험할 수 있도록 2009년부터 매년 뉴질랜드, 호주, 아프리카, 독일, 미국, 영국, 체코 등 특정 국가 또는 희귀 호프를 사용해 차별화된 품질력의 맥스 스페셜 호프 에디션을 선보여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