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정KPMG, 유로머니 ‘한국 최우수 세무자문 마켓리더’ 선정

by이명철 기자
2017.09.21 10:12:34

최고 부동선 서비스 자문사 뽑혀…부동산펀드·Tax팀 성과

(이미지=삼정KPMG 제공)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삼정KPMG는 글로벌 금융전문지 유로머니가 집계한 부동산 서베이(Real Estate Survey)에서 ‘2017 한국 최우수 세무자문 마켓리더’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부동산 서베이는 매년 전세계 부동산 시장 영역의 자문사·개발사·투자자·은행·기업 등 주요 관계자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한다. 지난 한 해 동안 가치평가, 법률자문, 리서치 등 자문·컨설팅 분야별 우수한 성과를 나타낸 기업을 선정·발표한다.



올해는 전세계 75개국 1218개 기업을 대상으로 3월부터 약 2개월간 설문 조사했다. 유효응답은 2462건으로 전년대비 13.5% 증가했다. 삼정KPMG는 2015년부터 3년 연속 기업이 뽑은 ‘최고의 부동산 서비스 자문사’로 선정됐다. KPMG 글로벌은 전체 25개 자문사 중 세무자문 부문 1위를 차지했다. 회사 부동산펀드팀은 국내외 부동산 투자를 위한 효율적 투자기구·구조와 세금, 세무 자문을 제공한다. 부동산 Tax팀은 국내 대단위 부동산 시설이나 구연단위 개발, 세무자문을 위한 전담팀이다.

오상범 부동산펀드팀 리더와 홍승모 부동산 Tax팀 리더는 “155개국에 걸친 KPMG 글로벌 부동산팀 네트워크와의 유기적 협업을 통해 앞으로도 국내외 부동산 투자자문에 대한 양질의 서비스를 계속 제공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