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함정선 기자
2014.04.18 14:29:55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4월 넷째 주(4월21일~25일) 대우조선해양의 5000억원을 비롯한 총 23건의 회사채가 발행된다.
금융투자협회는 다음주 1조2980억원 규모의 회사채가 발행된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전주 대비 금액으노는 3180억원이 늘어난 수치며, 건수는 16건이 증가했다.
채권종류별로는 무보증사채가 1조1050억원(12건)으로 대부분을 차지했고, 자산유동화증권이 1930억원(11건)으로 뒤를 이었다. 자금용도별로는 운영자금(ABS포함)이 8380억원, 차환자금이 4600억원이다.
한편 대우조선해양 외에도 호텔신라가 1500억원, 풍산과 하이트진로가 1000억원, 동부CNI가 500억원의 회사채 발행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