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현아 기자
2013.04.10 13:12:36
와이드 모바일, 일본 알뜰 데이터 로밍 국내 최저가로 제공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엔저와 저가항공사의 경쟁으로 일본가는 여행길이 저렴해지는 가운데, 통신업계에서도 해외로밍 관련 다양한 요금을 내놓고 있다.
특히 알뜰로밍서비스 업체로 알려진 와이드모바일은최근 일본 3.5G 무제한데이터로밍 특별상품을 출시했다.
와이드모바일(대표 김만중 www.widemobile.com)은 기존 1일 8100원하는 LTE 요금제보다 좀더 저렴한 1일 7700원에 3.5G 요금제를 출시했다. SK텔레콤 등 국내 이동통신 사업자의경우 데이터로밍 요금은 대부분 1일 9000원에서 1만원 선이다.
이 서비스는 국내 이통사와 상관없이 이용할 수 있으며, 데이터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데이터로밍 서비스다.
와이드모바일이국내최초 공급하는 4G LTE 포켓와이파이는 일본의 주요도시에서 최대 다운로드(75M)와 업로드(25M) 데이터 속도를 제공한다. 또한, 최대 10명까지동시접속이 가능하며 함께 출시된 3.5G 포켓와이파이는 최대 다운로드(42M)와 업로드 (5.8M) 속도로 제공되며 최대 5명까지 동시 접속이 가능하다. 모두 데이터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다.
와이드모바일 홈페이지(http://www.widemobile.com)를 방문해 신청한 후 주요 국제공항과 부산항에서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