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이정훈 기자
2022.08.23 11:44:25
닐 딩먼 트루이스트증권 이사 "공급 확대능력 아주 제한"
"국제유가 연내 80달러 간 뒤 내년초엔 110달러까지 올라"
[이데일리 이정훈 기자] 원유와 천연가스업계에서의 공급 제약으로 인해 국제유가가 내년에 다시 뛰어 오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23일(현지시간) 트루이스트증권에서 에너지 리서치를 책임지고 있는 닐 딩먼 이사는 야후 파이낸스 라이브에 출연해 “현재 미국 내에서만 봐도 원유든, 천연가스든 해당 업체들의 공급 확대 능력이 매우 매우 제한적인 수준”이라며 내년 초부터 국제유가가 다시 상승세로 돌아설 것이라고 점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