佛 부르조아, 4개 품목 최대 32% 가격 인하

by김미경 기자
2013.04.01 13:22:25

베스트셀러 총 22개 제품 해당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프랑스 메이크업 브랜드 부르조아가 이번 달부터 베스트셀러 4개 품목 총 22개 제품에 대해 최고 32% 가격 인하를 단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지난달 전 품목 450개 화장품 가운데 60% 해당되는 제품 가격을 인하한 데 이어 한 달만의 단행이다.

가격이 인하된 제품으로는 ▲눈썹 마스카라인 ‘드롤 드 수르실’ ▲미네랄 파우더 ‘에끌라 미네랄’ ▲‘볼륨마이저 마스카라’ ▲‘스모키 아이즈 트리오’ 등 국내에서 가장 잘 팔리는 아이템들이다.



이중 볼륨마이저 마스카라는 3만2000원에서 2만2000원으로 무려 32% 가격을 내렸다. 에끌라 미네랄은 기존 3만6000원에서 23% 인하된 2만8000원에 판매된다.

부르조아 홍보담당자는 “메이크업 브랜드 경우 베스트셀러 판매 비중의 매출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것이 사실”이라며 “이번 가격 인하 단행은 올해로 론칭 150주년을 맞는 부르조아를 기념하고 한국 소비자들에게 합리적인 가격 제공을 위한 서비스 차원의 조치”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