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모직 '르베이지', 발레리나 강수진 모델 발탁

by김미경 기자
2013.01.31 14:46:08

자서전 출간기념 사인회 가져
‘하트포아이 캠페인’도 참여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제일모직(001300)은 여성복 르베이지의 전속모델로 발레리나 강수진씨를 발탁하고 팬 사인회를 가졌다고 31일 밝혔다.

제일모직은 지난 30일 한남동 르베이지 플래그십 매장에서 강수진씨의 첫 번째 자서전 출간 기념 사인회를 진행했다.

그의 첫 저서는 ‘나는 내일을 기다리지 않는다’는 제목의 에세이로, 이날 강수진은 발레를 향한 열정과 함께 그간 방송에서 공개되지 않았던 사랑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담은 자서전을 소개했다.



한편 2013년 르베이지의 코리아 뮤즈로 활동하게 된 강수진씨는 하트포아이 캠페인에 참여해 시각장애아동의 개안수술을 후원하게 된다.

하트포아이 캠페인은 르베이지가 론칭한 2009년부터 지속적으로 해 오고 있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단순한 의류 광고 제작이 아닌, 매 시즌 캠페인에 참여하는 국내외 저명 인사들이 모델료 일부를 시각장애아동의 개안 수술 비용으로 기부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