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함정선 기자
2011.07.01 14:40:43
2분기 거래액 전분기대비 85% 증가..연 목표 3000억 상향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티켓몬스터는 상반기 누적거래액 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
티켓몬스터에 따르면 2분기 거래액은 전분기대비 85%가 증가했다. 이에 따라 티켓몬스터는 2000억원의 연 거래액 목표를 3000억원으로 높였다.
티켓몬스터는 지난 1월 월 거래액 100억원을 돌파하고, 중소 비즈니스를 위한 마케팅 플랫폼을 강화하는 등 시장 확대에 힘쓰고 있다.
티몬 투어와 티몬 스토어를 중심으로 매출을 다각화하고 있으며, 지역도 확장하고 있다.
앞으로 티켓몬스터는 실시간 할인 쿠폰 제공 서비스 `티몬 나우`를 선보이고, 스마트폰과 태블릿PC 등 티켓몬스터를 이용할 수 있는 채널도 확장할 전략이다.
티켓몬스터 신현성 대표는 "소셜커머스 산업이 새로운 소비 문화로 빠르게 자리 잡고 있다"며 "하반기 공격적인 투자를 통해 업계를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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