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안승찬 기자
2008.04.29 13:40:15
[이데일리 안승찬기자] 세원셀론텍(091090)은 개발한 바이오라겐이 미국 FDA(식품의약국안전청)의 DMF(원료의약품등록제도)에 등재됐다고 29일 밝혔다.
바이오콜라겐은 생체조직에 가깝고 생리활성이 큰 고분자물질로, 피부조직재생치료분야에서 크게 각광받고 있는 물질이다.
세원셀론텍은 다양한 의약품 개발에 바이오콜라겐 원료를 적용하고 있으며, 이를 활용해 주름개선제 '테라필(TheraFill)', 상처치료용 바이오 드레싱제제 '테라폼(TheraForm)' 등을 개발했다.
세원셀론텍의 장재덕 박사는 "국내에서 콜라겐 원료로는 처음 DMF에 등재됐다"며 "이로써 전 세계시장에 소개될 뿐 아니라 원료 수출까지 기대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