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F&B, 최저 나트륨 함량 '덴마크 짜지 않은 아기치즈' 출시

by이윤화 기자
2018.11.05 09:36:21

1장당 나트륨 함량 45mg, 짜지 않고 담백
유기농 원료 함량 97.4%로 치즈 본연의 풍미

짜지 않은 아기치즈. (사진=동원F&B)
[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동원F&B가 국내 아기용 치즈 가운데 나트륨 함량이 제일 낮은 ‘덴마크 짜지않은 아기치즈’를 출시했다.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아기용 슬라이스 치즈의 나트륨 함량은 1장당 50㎎~70㎎ 수준이지만, 덴마크 짜지않은 아기치즈는 1장당 나트륨 함량이 45㎎에 불과해 짜지 않고 담백하다. 유기농 원료 함량도 97.4%로 업계 최고 수준이다. 365일 자연방목으로 자란 젖소의 원유로 만든 유기농 치즈 본연의 풍미를 즐길 수 있다.

아기의 장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쌀 발효 추출물(비피도플러스)를 첨가했다.



또 아기의 연령에 따라 필요한 영양성분을 섭취할 수 있도록 맞춤 설계했다. 면역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초유 분말이 함유된 1단계 ‘면역도움’ 치즈(생후 6~24개월)와 뼈 생성 관련 단백질인 오스테오폰틴을 함유한 2단계 ‘튼튼성장’ 치즈(생후 25~48개월)다.

동원F&B 관계자는 “최근 유기농 치즈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나트륨 함량부터 영양 성분까지 꼼꼼히 따지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치즈 본연의 맛과 식감을 살리면서 건강성까지 더한 프리미엄 아기 치즈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