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로펌프, 무재해 10배수 달성

by김정유 기자
2017.08.11 10:43:09

사진=윌로펌프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윌로펌프는 올해 무재해 10배수를 달성했다고 11일 밝혔다.

무재해 인증은 목표 시간 동안 산업재해가 발생하지 않은 사업장을 인증하는 제도다. 윌로펌프는 2010년 7월 7일 무재해 운동에 참여한 이후 올해 4월 7일까지 단 1건의 산업재해도 발생하지 않아 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무재해 10배수 인증을 받았다.



윌로펌프는 매년 위험성 평가를 받고 2주에 1번씩 외부 안전 전문가가 현장 위험 요소를 파악하는 등 강화된 안전관리를 시행 중이다. 회사 관계자는 “무재해운동 10배수 달성은 안전한 일터를 넘어 행복한 가정의 기틀 마련했다는 의미가 있다”며 “이번 인증을 바탕으로 더욱더 안전한 사업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