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렌탈 봉사단, 장애아동들과 ‘서울스카이 전망대’ 관람

by김보경 기자
2017.05.24 10:17:14

롯데렌탈 샤롯데봉사단이 지난 23일 장애인아동생활시설 승가원 소속 장애아동들과 롯데월드타워 ‘서울 스카이 전망대’를 관람했다.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롯데렌탈 제공.
[이데일리 김보경 기자] 롯데렌탈 샤롯데봉사단이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23일 장애인아동생활시설 승가원 소속 장애아동들과 봄 나들이에 나섰다.

롯데렌탈 샤롯데봉사단은 승가원 아이들과 함께 최근 관광명소로 떠오르고 있는 롯데월드타워 ‘서울스카이(SEOUL SKY) 전망대’를 관람했다. 전망대 관람을 마친 승가원 아이들과 샤롯데봉사단은 스카이 프렌즈 포토 그리팅 체험 프로그램도 참여했다. 이후 올림픽공원으로 이동해 산책도 하고 보물찾기, 미니게임 등 야외 놀이로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추억을 쌓았다.

봉사활동에 꾸준히 참여하고 있는 김효진 사원은 “사회인으로서 첫 발을 내딛으며 시작한 봉사활동에 남다른 애정과 자부심을 느끼고,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작은 보탬이라도 드릴 수 있어 뿌듯하다”며 “롯데인으로서 앞으로도 따뜻한 세상을 만들 수 있는 크고 작은 실천에 동참 하겠다”고 말했다.



이강산 롯데렌탈 경영지원부문장(상무)는 “봉사에 참여한 롯데렌탈 샤롯데봉사단 모두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해 생각하고 함께하는 봉사활동의 즐거움과 가치를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롯데렌탈은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을 돕고 그들과 함께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