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용준-현영` 재테크 고수일 것 같은 남녀 연예인 1위
by김민정 기자
2012.03.28 15:32:47
[이데일리 김민정 리포터] 배우 배용준과 현영이 `재테크에 고수일 것 같은 남녀 연예인` 1위에 올랐다.
에듀윌은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문화공연 이벤트에 참여한 회원 812명을 대상으로 `재테크를 잘할 것 같은 남녀 연예인`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 ▲ 재테크 잘 할 것 같은 남자 연예인 `배용준` |
|
`재테크를 잘 할 것 같은 남자 연예인`으로는 37.8%(307명)가 배용준을 꼽았다. 한류스타 배용준은 `걸어 다니는 기업`으로 불리며, 코스닥 시장에 진입해 큰 수익을 거둬 성공적인 사업가로서의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 2위는 강호동이 23.1%(188명)로 차지했으며, 조영구가 20.7%(168명)로 3위, 박명수 11.0%(89명), 신동엽 7.4%(60명) 순이었다.
| ▲ 재테크 잘 할 것 같은 여자 연예인 `현영` |
|
`재테크를 잘할 것 같은 여자 연예인` 1위는 34.1%(277명)로 현영이 차지했다. 3월에 신부가 된 현영은 `재테크의 여왕`이라 불리며, 재테크 관련 서적 출간과 강의활동을 할 정도로 재테크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연예계 소문난 짠순이로 알려진 가수 장윤정은 32.9%(267명)로 2위를 기록했으며, 이효리는 15.9%(129명)로 3위에 올랐다. 그 뒤로는 고소영 13.4%(109명), 이혜영 3.7%(30명) 순이었다.
한편, `가장 선호하는 재테크 방식`으로는 54.9%(446명)가 `적금이나 예금`이라고 응답했다. `부동산 투자`도 20.3%(165명)로 선호도가 높았고, `펀드 9.8%(79명)`, `보험이나 연금 7.9(64명)`, `주식 7.1(58명)` 순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