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나원식 기자
2011.12.19 13:46:07
[이데일리 나원식 기자] 여야가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사망에 따라 19일 오후 4시에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회, 국방위원회, 정보위원회를 개최키로 했다.
홍영표 민주통합당 원내대변인은 "(민주당은 여야의) 초당적인 대처를 위해 통외통위, 국방위, 정보위의 긴급 소집을 요청했다"면서 "한나라당도 동의했다"고 밝혔다.
앞서 박희태 국회의장 대변인은 박 의장이 황우여 국회 운영위원장(한나라당)에게 세 상임위의 긴급 소집을 지시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