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윤도진 기자
2008.10.09 13:38:58
[이데일리 윤도진기자] GS건설(006360)은 오는 18일 연말 입주 예정인 서울 서초구 반포동 `반포 자이` 아파트의 계약자를 초청해 고객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반포 자이 재건축 조합원과 분양 계약자 등 20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반포 자이의 조경 및 단지배치를 소개하는 행사와 경관조명 관람 및 공연 만찬 등의 자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GS건설 측은 "입주를 앞둔 고객들의 걱정을 덜어주고 새 단지의 우월성을 강조해 입주자들에게 자긍심을 심어주려고 행사를 마련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반포주공3단지 2400가구를 재건축해 3410가구(85∼301㎡형)로 새로 지은 이 단지는 현재 아파트 내부와 단지 내 조경 및 도로 등 대부분의 마감공사가 완료돼 오는 12월 입주를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