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원다연 기자
2024.11.14 08:36:41
[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한국투자신탁운용은 자사가 발간한 가이드북 4종이 국내 운용사 중 최초로 ‘밀리의 서재’에 입점한다고 14일 밝혔다.
밀리의 서재에 국내 운용사가 콘텐츠를 입점하는 것은 처음이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이 밀리의 서재를 통해 제공하는 가이드북 4가지는 각각 ACE 상장지수펀드(ETF)를 활용한 연금, 반도체, 월배당, 신흥국 투자법을 소개하고 있다. 가이드북은 밀리의 서재 어플리케이션 내 ‘매거진’ 카테고리 및 키워드 검색(ACE ETF)을 통해 이날 오후부터 확인할 수 있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은 밀리의 서재 입점을 기념한 ‘밀리의 서재 구독권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는 한국투자신탁운용 유튜브 채널 구독자 및 ACE ETF 보유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15일 ACE ETF 홈페이지 및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승현 한국투자신탁운용 ETF컨설팅담당은 “4종의 가이드북은 발간 이후 실물 책자로만 1만 5000권 이상 배포될 정도로 투자자 관심이 높았다”며 “앞으로도 투자자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적시에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