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모터스, 폭염 취약계층 위해 부산 수영구에 여름 침구세트 기부

by손의연 기자
2023.06.30 14:11:03

지역사회 상생 실천

[이데일리 손의연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모터스는 폭염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지난 26일 ‘부산 수영구청’에 총 2000만원 상당의 기부 물품을 지원했다고 29일 밝혔다.



한성모터스는 노약자나 만성질환자 등 폭염 취약계층에게 냉감 소재를 활용한 여름침구세트를 제공한다. 기부된 물품은 수영구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돼 노인과 장애인, 아동청소년 등 폭염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된다.



이번 기부 활동은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한성모터스가 자체적으로 기획하고 진행해오던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이다. 이를 시작으로 올해 말까지 부산 북구, 순천 전시장이 위치한 지역사회로 대상을 넓혀간다. 지역사회 내 도움과 관심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위해 지원사업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한성모터스는 지난 2020년부터 부산 수영구에 매년 2회씩 성품과 성금으로 6000만 원 상당을 기부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배규환 한성모터스 대표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사회적 취약계층의 건강 상태가 위험에 노출돼 있는데, 이번 지원활동을 통해 이들이 폭염 속에도 건강한 몸과 마음을 유지할 수 있길 바란다”며 ”한성모터스는 앞으로도 따뜻한 손길로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지속적으로 살피고 보살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