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국배 기자
2022.06.28 10:48:36
모바일 PDF 회사 지분 30% 인수 계약 예정
완료시 최대주주 등극
김연수 대표 "글로벌 SaaS 기업으로 포지셔닝"
[이데일리 김국배 기자] 한글과컴퓨터(030520)가 약 200억원을 들여 글로벌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기업 케이단 모바일(KDAN)의 지분을 사들인다.
한컴은 싱가포르에 설립 중인 한컴홀딩스를 통해 케이단과 지분 인수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한컴은 최대 1550만달러(약 201억원)를 투자해 30% 가량의 케이단 지분을 확보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한컴은 케이단의 최대주주에 오르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