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권효중 기자
2020.05.27 10:21:18
[이데일리 권효중 기자] 경남제약(053950)의 대표 비타민 제품 ‘레모나’가 영국과 호주 등 5개국에 수출된다는 소식에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27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10시 20분 현재 경남제약은 전 거래일 대비 4.59%(390원) 오른 8880원에 거래중이다.
이날 이 회사는 의약품 도매업체 넥서스파마를 통해 ‘레모나’의 영국, 호주, 필리핀, 캄보디아, 말레이시아 총 5개국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수출 계약을 통해 전세계 시장에서 레모나의 입지를 굳히고 비타민 대표 브랜드 구축을 위해 힘쓰겠다”고 설명했다.
앞서 경남제약은 레모나의 광고 모델로 방탄소년단(BTS)을 선정했다. 이를 통해 브랜드 입지를 굳히는 한편 수출 국가를 넓힌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