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I저축은행, 소외계층 아동 후원 기부금 전달

by전상희 기자
2017.12.13 10:28:06

임진구(왼쪽) SBI저축은행 대표이사가 지난 12일 서울시 중구 본사에서 최창식 중구청장에게 소외계층 아동 후원 기부금을 전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SBI저축은행 제공]
[이데일리 전상희 기자] SBI저축은행이 지난 12일 서울시 중구 본사에서 중구 관내 소년소녀가장, 조손가정, 편부모가정, 저소득가정 등 소외계층 아동들을 후원하는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임진구 SBI저축은행 대표이사, 최창식 중구청장이 참석했다. SBI저축은행은 이번 기부금 전달을 포함해 연탄배달·아동복지시설 봉사 등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고, 일본 SBI홀딩스의 소외계층 아동을 위한 공익재단인 ‘SBI어린이희망재단’의 사회공헌 프로그램들과 연계해 결식아동, 학대아동 등 소외계층 아동들에 대한 지원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임진구 SBI저축은행 대표는 “출범 이후 전사적 차원에서 사회공헌에 대한 관심이 있어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준비해 왔으며, 흑자 전환과 동시에 사회공헌을 시작해 영역과 대상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며 “특히 소외계층 아이들은 그 누구보다 도움이 절실한 환경에 처해있는 경우가 많아 이 아이들이 보다 나은 환경 속에서 꿈을 펼쳐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