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햄 천하장사 '더블링' 출시 한달여만에 100만개 판매
by김용운 기자
2017.09.26 10:20:25
어육소지지 안에 치즈와 참치마요 첨가
어육소시지 제품 중에 혁신적인 제품으로 꼽혀
[이데일리 김용운 기자] 진주햄은 어육소시지 브랜드인 천하장사의 ‘더블링’이 출시 한달여 만에 누적 판매량 100만개를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천하장사 ‘더블링’은 겉은 어육 소시지와 동일하지만 속은 치즈나 참치마요 같은 내용물이 통째로 들어 있는 제품으로 지난 8월 말에 출시했다.
특히 ‘더블링 콰트로치즈’는 고급 치즈 4종(고다치즈, 에멘탈치즈, 모짜렐라치즈, 체다치즈)을 소시지 속에 통째로 넣어 깊고 진한 치즈의 풍미를 업그레이드했다. ‘더블링 참치마요’는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참치마요 맛을 구현한 최초의 어육소시지다.
진주햄 관계자는 “진주햄의 대표상품 ‘천하장사’는 30여년 간 어육소시지 분야에서 시장점유율 1위인 브랜드이며 ‘더블링’은 이러한 진주햄의 노하우와 연구 역량을 집대성하여 개발한 혁신적인 제품이다”라며 “지난달 25일 출시한 후 보름새 100만개의 판매 성과를 기록했다. 이는 같은 소시지 라인의 스틱제품(50g)과 비교할 때 월 평균 7배 이상 판매된 성과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