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용운 기자
2015.11.22 14:52:34
[이데일리 김용운 기자] “민주화 운동의 거목이었고 한국사회의 개혁과 변화를 이끌어냈다.”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인 자승 스님은 22일 김영삼 전 대통령의 서거에 대해 “김 전 대통령은 민주화 운동의 거목이었다”며 “문민정부를 출범하여 한국사회에 개혁과 변화를 이끌어냈다”고 애도를 표했다.
자승 스님은 이날 발표한 애도문에서 “김영삼 전 대통령의 서거에 애도의 마음을 함께 한다”며 “더불어 슬픔에 잠겨있을 유가족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밝혔다.
이어 “김 전 대통령은 민주화운동의 거목이었고, 문민정부를 출범하여 한국사회에 개혁과 변화를 이끌어냈다”며 “고인의 명복을 빌며 평생 지향하고자 했던 민주화와 자유, 평등의 가치가 이 땅에 실현되기를 기원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