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리버, 미니 컴퍼넌트 신제품 출시..블루투스 연동 가능

by성문재 기자
2015.10.23 11:52:20

최대 120W 출력..저음·고음 컨트롤러 추가
리모컨, 온·오프 타이머, 자동절전 모드 지원

[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아이리버(060570)는 미니 컴퍼넌트 오디오 신모델 ‘IA330’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IA330은 최대 120W의 출력을 뿜어내며 안정적이고 풍부한 사운드가 강점이다. 118mm 우퍼, 94mm 패시브 라디에이터, 45mm 트위터를 내장하고 있다. 메인 볼륨 컨트롤러 외에 저음(Bass)·고음(Treble) 컨트롤러가 있어 취향에 따라 음역대를 조절할 수 있다.

아이리버 관계자는 “CD나 USB 메모리에 담긴 음악은 물론 AUX 케이블을 활용해 다른 오디오 기기에 담긴 음악을 재생할 수도 있고 스마트 기기와 블루투스 연동이 가능해 편리하게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며 “라인 타입의 안테나를 연결해 잡음 없이 깨끗한 음질로 FM 라디오 청취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아이리버는 사용자 편의를 고려해 다양한 기능이 담긴 리모컨을 제공한다. 타이머 모드로 원하는 시간에 제품을 켜고 끌 수 있다. 불필요한 전력 손실 방지를 위해 일정 시간 정지 상태가 지속되고 버튼 조작이 없으면 전원이 자동으로 꺼지면서 절전 대기 상태로 전환된다.

IA330의 공식 판매가격은 25만9000원이다. 아이리버 공식 쇼핑몰(shop.iriver.co.kr) 및 오픈 마켓 등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