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대웅 기자
2014.02.27 13:38:13
[이데일리 김대웅 기자] 신세계가 외국계 매수에 급반등하고 있다.
27일 오후 1시33분 현재 신세계(004170)는 전일 대비 3.36% 오른 23만500원을 기록 중이다.
CLSA, 모간스탠리, 씨티GR 등 외국계 창구로부터 매수세가 집중 유입되고 있다. 닷새 연속 오르며 이달 들어 최고 주가를 갈아치웠다.
신세계의 주가는 작년 10월 27만원대를 찍은 뒤 올초까지 줄곧 약세를 이어왔다. 해외 직접구매 시장의 급성장과 병행수입 활성화 정책 등이 부정적인 요소로 인식되며 주가 하락을 부추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