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경계영 기자
2013.11.18 13:39:41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한진해운(117930)이 유상증자를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에 주가가 낙폭을 확대하면서 52주 신저가까지 내렸다.
18일 오후 1시39분 현재 한진해운은 전거래일 대비 12.59% 내린 611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진해운홀딩스(000700) 역시 낙폭이 확대되면서 52주 신저가를 경신했다.
이날 한진해운은 유상증자 추진 보도 관련 거래소의 조회공시에 대해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유상증자 등 여러가지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으나 현재까지 확정된 것은 없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