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박원익 기자
2010.04.20 14:48:26
[이데일리 박원익 기자] 강화도에서 발생한 구제역이 김포시로 상륙했다는 소식에 관련주들이 급등하고 있다.
20일 오후 2시40분 현재 중앙백신(072020)이 가격 제한폭까지 오른 1만2850원에 거래되고 있고, 제일바이오(052670)도 나흘만에 강세를 보이며 전일대비 11.76% 오른 1995원에 거래중이다.
바이오랜드(052260)가 9.55% 오르고 있으며 씨티씨바이오(060590)(4.91%), 알앤엘바이오(4.25%)도 강세다.
20일 농림수산식품부는 경기 김포 젖소농장에 대한 수의과학검역원 정밀검사 결과 구제역 양성(O-Type)으로 판명돼 이 농장 젖소와 반경 500m내 우제류 194마리를 살처분조치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