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남녀 응원” 한화손보, 하얀설렘 커플 ‘서울불꽃축제’ 초청
by김나경 기자
2024.10.04 10:23:21
디네앙블랑 서울 2024 스페셜 이벤트 ‘하얀 설렘’
베스트 커플 선정 15쌍, 내일 불꽃축제에 초대
데이트 기회 제공해 건강한 만남 응원
[이데일리 김나경 기자] 한화손해보험이 오는 5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리는 ‘서울세계불꽃축제’에 ‘디네앙블랑 서울 2024’ 하얀 설렘 이벤트에서 선정된 베스트 커플 15쌍을 초대했다. 2030대 싱글 남녀에게 데이트 기회를 제공해 건강한 만남을 응원한다는 취지다.
한화손해보험은 공식 후원 행사인 디네앙블랑 서울 2024 하얀 설렘을 통해 선정된 베스트 커플 15쌍에게 불꽃축제 초대장을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하얀 설렘으로 시작된 청년들의 자연스러운 관계가 건강한 만남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한화그룹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 ‘불꽃축제’와 연계해 에프터 데이트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 디네앙블랑(Le Diner en Blanc)은 1988년 프랑스 파리에서 시작된 이래 현재 전 세계 120개 이상의 도시에서 개최되며, 매년 10만명 이상이 참가하는 글로벌 문화행사다.
한화손해보험이 공식 후원한 디네앙블랑 서울 2024는 ‘순백의 만찬’이라 불리는 글로벌 팝업 피크닉으로, 지난 9월 28일 여의도 한강공원 물빛무대에서 열렸다. 화이트 드레스 코드로 차려 입은 1000여 명의 참가자는 사회적 관계 형성의 장(場)을 즐겼다. 특히 2030세대 싱글 남녀의 시작을 응원하는 하얀 설렘은 새로운 인연을 찾는 사람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한화손해보험은 청년들에게 한층 더 특별한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만남의 자리를 한번 더 마련한다. 하얀 설렘 베스트 커플은 화려한 불꽃을 배경으로 데이틀 기회를 더 가지게 된다. 불꽃축제는 2000년 10월부터 매년 서울 여의도 밤하늘에 불꽃을 쏘아 올리는 대규모 축제로 올해는 오는 5일 개최될 예정이다.
한화손보 관계자는 “이번 초대는 단순한 이벤트를 넘어, 청년들이 함께 모여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고 그 속에서 긍정적인 에너지를 나누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새로운 시작과 다양한 경험을 응원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