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진흥원, 올해 상반기 57명 신규 직원 공개 채용

by한광범 기자
2019.01.23 10:05:37

다음달 7일까지 원서접수

김석환 한국인터넷진흥원장. (사진=인터넷진흥원 제공)
[이데일리 한광범 기자]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비정규직 근로자 고용 안정성을 확보하고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해 총 57명 신규 직원에 대한 2019년도 상반기 공개 경쟁 채용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인터넷진흥원은 정부 가이드라인에 따라 정규직 전환기구 합의에 의한 전환심사를 거쳐 기존 비정규직 직원 46명에 대한 공무직 전환 채용을 지난해 완료했다.

이번 공개 채용을 통해 민원상담, 환경미화, 시설안전 등 공무직 직무 결원 48명에 대한 신규 채용을 진행한다.

이번 채용에선 공무직 채용 이외에도 기술 일반, 홍보, 노무, 법·정책 등의 분야에서 신규 채용(9명)이 함께 진행된다.



또 기관 지방이전 혁신도시(광주·전남지역) 지역 인재 및 국가유공자 등 사회형평적 채용을 위한 우대정책을 시행하며 채용 모집기간 중 지역사회와 대학교 대상 기관 홍보활동도 병행한다.

입사 지원서 접수는 다음 달 7일 오후 3시까지다. 자세한 채용정보는 인터넷진흥원 누리집 등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김석환 원장은 “한국인터넷진흥원은 지역 사회 일원으로서 비정규직에서 정규직으로 전환된 인력에 대한 고용 안정성을 보장하고 지역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