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하우시스, 창호·바닥재 등 '소비자가 뽑은 녹색상품' 선정

by박경훈 기자
2016.07.11 11:00:00

‘소비자가 뽑은 2016 올해의 녹색상품’에 5개 제품 뽑혀
지아소리잠 바닥재·PF단열재 등 2개 제품, 3년 연속 선정
창호 제품이 ‘녹색상품’에 선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

[이데일리 박경훈 기자] LG하우시스(108670)의 창호·바닥재·벽지 등 건축자재 5개 제품이 ‘소비자가 뽑은 올해의 녹색상품’에 선정됐다.

LG하우시스는 한국녹색구매네트워크가 발표한 ‘소비자가 뽑은 2016 올해의 녹색상품’에 수퍼세이브 창호·지아소리잠 바닥재·지아벽지 프레쉬·PF단열재(페놀폼보드)·합성목재 우젠퀵 등 5개 제품이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지아소리잠 바닥재·PF단열재 등 2개 제품은 3년 연속, 수퍼세이브 창호·지아벽지 프레쉬·합성목재 우젠퀵 등 3개 제품은 올해 처음으로 선정됐다.



회사측은 “지난 2008년부터 시작된 ‘소비자가 뽑은 올해의 녹색상품’에 창호 제품이 뽑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바닥재와 벽지, 단열재에 이어 창호까지 LG하우시스 건축자재 제품의 친환경성을 다시 한 번 입증하게 됐다”고 전했다.

김명득 LG하우시스 부사장은 “올해 5개의 제품이 녹색상품으로 선정된 것은 그동안 국내 친환경 건축자재 시장을 선도해온 노력의 성과를 소비자들로부터 인정 받은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LG하우시스는 앞으로도 친환경 제품의 공급 확대를 통해 건강하고 안전한 주거공간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비자가 뽑은 올해의 녹색상품’ 사단법인 한국녹색구매네트워크가 지난 2008년부터 녹색상품 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매년 진행해오고 있는 시상이다. 올해는 소비자 350명이 직접 제품의 환경성·기능성·경제성 등의 평가를 하고 전문가의 자문과 소비자 투표를 거쳐 녹색상품을 선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