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이 살기 좋은 나라 1위는 스위스.. 한국은 日·中 보다 하위권

by박지혜 기자
2015.09.09 11:01:40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스위스가 ‘노인이 살기 좋은 나라’ 1위를 차지했다. 한국은 60위에 올랐다.

국제노인인권단체 헬프에이지 인터내셔널(HelpAge International)은 8일(현지시각) 96개국을 대상으로 60세 이상 노인복지 현황을 조사한 결과, 스위스가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2위는 노르웨이, 3위는 스웨덴이었다. 10위권에는 네덜란, 아이슬란드, 미국, 영국 등이 들었다.

10위권 내 국가 가운데 유럽과 북미 지역이 아닌 국가는 8위를 차지한 일본이 유일했다.



상위권에 주로 유럽 국가들이 오른 가운데 베트남이 41위, 중국이 52위를 차지했다. 한국은 60위로, 과테말라나 크로아티아와 비슷한 수준을 나타냈다.

이번 조사는 노인의 소득안정성과 건강상태, 취업가능성, 대중교통 편의성, 사회적 연결정도 등 13가지 요소를 기준으로 이뤄졌다.

헬프에이지 인터내셔널은 “세계 노인인구의 4분의 1일 차지하는 중국이 심각한 도전에 직면, 노인친화 정책 마련에 진전을 보이며 노령화 사회에 적응하고 있다”고 전했다.